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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information (KO)

NFT에 투자하는 MZ 세대, 유통 업계도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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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라고는 하지만 그 범위가 굉장히 넓죠. 그중에서 Z세대는 인터넷을 자연스럽게 접한 세대인데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로, 인터넷과 같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입니다.

 

아무래도 경험이 많지 않은 청년들은 큰 돈을 쉽게 벌 수 있다는 유혹에 Risk를 안고, 위험 자산에 투자하곤 합니다.

Z세대들이 위험 자산에 투자하고, 요즘은 투기성 목적으로 NFT와 암호화폐를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현재는 투기성 목적이 짙지만, 결국에는 NFT와 암호화폐도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현재는 제대로 된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기에 구매 및 판매에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투기성 목적이 짙은 걸까요? 먼저, 투자자들은 제대로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소위 말하는 '큰 손'들이 지배하고 있는 시장이기 때문입니다.실제로 주위에 많은 젊은 투자자들이 자산을 잃었다는 얘기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데요.예컨대, 캘빈 콩의 경우, 2017년에 수억 달러를 벌었지만 바로 다음 해 50만 달러 이상을 잃은 사연도 유명한데요.실제로 한국에서도 한 때 비트코인에 투자해서 큰돈을 잃고 목숨까지 잃은 투자자들이 많았습니다.청년층의 암호화폐와 NFT 광풍은 단순히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하기엔 사건 사고들이 많았죠.

초기 시장에서는 분석과 전략도 중요하지만, '재미'를 가지고 '즐기는 것'에 초점을 맞추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막대한 돈을 잃을 수 있다는 젊은 투자자들을 단념시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2 MZ세대 제태크 이용 행태 및 인식 변화>라는 보고서를 통해 (대학내일 20대 연구소)
MZ 세대의 NFT 관련 인식 조사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NFT 디지털 작품의 개념 자체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Z세대는 겨우 8.9%에 불과했습니다.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24.2%, 들어본 적 있지만 잘 알지는 못한다는 34.4%, 전혀 들어본 적 없다는 32.5%였는데요.
게다가 NFT 디지털 작품의 가치가 신뢰할 만하다 보다는 과장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65.8%였습니다.

즉, 신뢰하지 않으며, 잘 알지는 못하지만 투자를 하는 사람이 많다고 판단되는데요.

 

재정적 손실 외에도 중독에 대한 점도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주식과 다르게 휴장이 없기 때문에, 하루종일 암호화폐를 들여다보고 NFT 마켓을 들여다 볼 수 있는데요.
계속 들여다보며 중독되기 보다는 공부를 먼저 하고, 뛰어든다면 보다 '재미'를 느끼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투자가 아닌 실생활에서 NFT는 어떻게 활용되고, MZ 세대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유통업계에서 MZ 세대의 접점을 늘리겠다며, NFT 에 대한 관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NFT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NFT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메타버스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함과 동시에
NFT를 사용하고자 하는 유통업계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이나 게임 쪽이 아닌 유통가라고 해서 당황하셨을 수 있지만,

지난 5월 26일, 롯데 홈쇼핑은 가상 모델 '루시'와 영화 '마녀2' NFT를 한정 판매했습니다.
그리고 'NFT SHOP'을 런칭하기도 했고, 이 앱에서는 가상 모델이나 가상 패션 등 실물 상품과 연계해 판매합니다.

신세계 백화점은 '메타콩즈'라는 NFT 기업과 손잡고, 대표 캐릭터인 푸 빌라를 NFT로 1만 개 제작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BGF 리테일이 운영하는 CU에서는 지난 4월에 실폐 화폐가치를 지닌 코인이 탑재된 '세븐 NFT'를 발행하기도 했죠.

 

 

 

배운철 한국NFT콘텐츠협회 위원장은

"NFT는 들어가는 제작비에 비해 효과가 큰 형태다.

전방위적으로 유통 분야에서 NFT를 적용하는 사례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앞으로도 더 확장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메타버스와 연결시켜 향후 가상 세계에서 하나의 입장권 형태로 작동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전망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NFT 시장은 점점 규모가 커져가고 있으며, 과도기 단계에 거품이 꺼지는 현상 또한 발생했습니다.

NFT 시장에 접근할 때, 투자 외에 조금 더 넓은 관점으로 다가간다면 더욱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용 출처: BBC 코리아,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61489478

내용 출처: 쿠키뉴스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205250222

내용 출처: 대학내일20대연구소 https://www.20slab.org/Archives/3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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