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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information (KO)

NFT 마켓플레이스 #5 - 디앱(DApp) = 탈중앙화앱 (feat.이더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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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전 포스팅에서 이더리움에 관련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이전 포스팅 바로가기 ►)

 

NFT 마켓플레이스 #4 - 이더리움의 수수료, 가스

오늘은 이더리움의 수수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더리움 (Ethereum)에서 송금이나 스마트 계약을 할 경우, 가스라는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이더리움은 그냥 코인 아니냐고요? 정확하게 말

nft-information.site

 

오늘은 알아볼 내용은 디앱(DApp)입니다. 디앱에 대한 탈중화 애플리케이션의 약자입니다. 줄여서 댑이라고도 부르기도 하죠.
오늘 알려드릴 디앱은 이더리움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사실 이더리움은 최초의 디앱 플랫폼입니다.

과거로 돌아가 보면 원래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을 거래 장부 만드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장부 만드는 것을 넘어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생겼고, 이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 디앱입니다.

속도와 비용 같은 확장성 문제로, 이더리움 기반의 디앱(DApp) 수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사실 디앱의 80% 이상이 이더리움 플랫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디앱을 이해하기 위해선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개념이 있어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스마트 컨트랙트는 메인넷 위에 배포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개념은 1994년 등장했고, 2015년 이더리움이 이 개념을 본격적으로 구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정통적인 앱은 서버와 앱에 포함된 프로그래밍에 따라 서버와 앱 사이 정보 전송하는데 반해
디앱은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사용하여 명령을 수행하고 정보를 가져오게 된다는 특징이 있죠.

즉, 별도의 서버를 두지 않고 블록체인 위의 스마트 컨트랙트와 통신을 하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분산된 개인 간 네트워크에 저장으로 해킹 또한 어렵고요.

또한 디앱은 보통 회원 가입이 필요 없어요. 지갑만 있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디앱은 스마트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운영체제에서 구동됩니다.
게다가 아직 거래 속도는 조금 느리고,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통 토큰/코인이 필요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코인 투자를 해보시는 분들은 기억하실 2018년. 전반적으로 가상통화(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했던 한 해였습니다.
이에 가상통화(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하락하여, 블록체인 프로젝트 진행 소식들도 감소하기 시작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앱(DApp)들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초기에는 대부분 이더리움(Ethereum) 기반이었으나,

최근에 이오스(EOS)트론(TRON) 블록체인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스팀(Steem)을 이용하는 디앱(DApp)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디앱들을 합하면 3,000여 개가 존재합니다.
전체 디앱 중에서 게임, 거래소, 도박 등을 뺀 실생활과 밀접한 영역의 디앱들의 유저 수 비중은 더 낮고요.
애플 앱스토어에 220만 개가 넘는 앱이 존재하는데 비하면 아주 적은 숫자인데요.
하지만 NFT를 활용하려는 대부분의 프로젝트들은 디앱의 형태를 가집니다.

 

 

< 출처: 오픈씨 >

저번에 소개드렸던 오픈씨 또한 마찬가지로 디앱의 형태인데요.
가입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따로 회원가입이 필요하지 않았을 겁니다.
지갑을 오픈씨랑 연결하는 구조인데요. 그래서 저번에 호환 가능한 지갑에 대해서도 이야기드렸었고요.
(관련 포스팅 보러 가기 ►)


참고로 마켓플레이스를 살펴볼 때, NFT와 함께 디앱이 얼마나 활성화 있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블록체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많은 개발자가
블록체인 기반의 디앱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디앱에 들어맞지는 않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디앱에 대해서 얘기하다 보니 토큰을 메인넷으로 어떻게 옮기는지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토큰을 다른 메잇넷으로 옮기기 위해선 브릿지가 필요합니다.
브릿지를 통해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폴리곤 메인넷으로 암호화폐나 NFT를 옮길 수 있는데요.
이 또한 디앱의 한 종류입니다.
하나의 메인넷에서만 동작하는 디앱이 아니라 메인넷 간의 자산을 이동시켜주는 특별한 형태의 디앱입니다.

아직은 모든 메인 넷끼리 브릿지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는 아닙니다.

브릿지를 디앱으로 만드는 대신에 메인넷과 메인넷을 연결하려는 목적을 가진 메인넷도 분명 존재합니다.

이런 형태의 메인넷을 크로스체인이라고 부르고요.

브릿지는 메인넷 두 개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면, 크로스체인은 여러 개의 메인넷을 한 번에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직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NFT를 깊게 이해하기 위해선, 꼭 기억해두셔야 하는 개념이니 참고 바랍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NFT 투자 유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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