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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information (KO)

NFT는 모두 가치 있을까? 답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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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나눠봤는데, 그럼 NFT는 어떤 가치가 있을까요?

웹 3.0 시대에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인증하는 인증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는 웹 2.0 시대이긴 하지만, 이미 웹 3.0 시장은 도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컨대, 유명한 게임 콘퍼런스인 GDC 2022의 세션 발표에서도 웹 3.0 게임이 주를 이뤘습니다.

GDC EXP에서는 웹 3.0 게임을 돕는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들이 대부분이었고요.

현재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웹 3.0 시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IT 기업인 구글은 최근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대퍼랩스와 손을 잡기도 했다죠.

게다가 메타(구 페이스북)도 최근 사명을 변경한 이유가 웹 3.0 시대를 대비하기 위함이라는 소문도 파다하고요!

 

 

*대퍼랩스: 블록체인 기반의 고양이 육성 게임인 크립토키티(CryptoKitties)를 개발한 회사

 

 

 

웹 3.0 시대에서 NFT가 어떻게 인증서 역할을 하는지 궁금하시다고요?

NFT는 블록체인에 소유권이 기록됩니다.

그래서 위변조도 불가능하고, 특정 플랫폼이 소유권을 인증해 줄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즉, 웹 3.0에 '자유'가 생겼다고 할 수 있어요. 이 자유로운 거래에 NFT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NFT를 단순히 디지털 아트에 국한시키지 않고, 시야를 조금 넓혀야 합니다.

물론 현재는 디지털 아트를 NFT화 하거나 픽셀 아트를 아바타로 쓰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지만요.

머지않아 다른 메타버스를 서로 연결해줄 수 있는 브릿지나 크로스체인이 등장하는 순간!

NFT를 입장권으로 사용하거나 대출을 받기 위한 담보로도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포인트는 디앱들간의 호환성인데요. 호환성을 극복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NFT를 불신하거나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친절한 가이드가 없기 때문이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처음 NFT를 살펴봤을 때, 많은 사람들이 용어 자체가 어렵다 보니 이탈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게다가 NFT를 즐기는 목적이 아닌, 투기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많아서

일명 '먹튀 사례'와 같은 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작년에 NFT를 판매하고 되파는 기간을 살펴봤는데, 급격히 기간이 짧아지고 있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이 리셀(NFT를 구매하고 비싸게 되파는 행위)에 현혹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했어요.

NFT 시장이 좋은지 나쁜지에 대한 판단도 안 서는데, 친절한 가이드도 없고, 사기까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니!

많은 사람들이 NFT를 불신하거나 무서워하는 게 이해가 갑니다.

 

 

 

<출처: 메타콩즈 홈페이지>

하지만 몇몇 사례들을 보면 NFT 시장에 대한 희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의 프로젝트를 소개드리자면 바로 '메타콩즈'입니다.

클레이튼((주)카카오의 자회사인 그라운드엑스가 개발한 디앱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이라고 하고요.

콩즈를 보유하고 있으면 코인이 발행되고, 이를 콩즈샵에서 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추후 코인을 현금화시킬 수도 있고요.

메타콩즈는 PFP 프로젝트로 사이버 콩즈를 착안했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사이버 콩즈는 디파이와 NFT를 결합한 형태입니다.

예컨대, 사이버 콩즈를 가지고 있으면 바나나(화폐)를 매일 10개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사이버 콩즈(NFT)를 보유하고 있으면 바나나(화폐)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바나나(화폐)로 아이템이나 새로운 NFT를 살 수도 있고, 심지어 새로운 베이비 콩즈를 낳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NFT 시장은 SNS 시장과 비슷한 양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내가 어떤 NFT를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사회적 위치가 올라갑니다.

그리고 같은 디앱간의 NFT를 보유하고 있으면, 커뮤니티가 쉽게 생성되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NFT가 가치가 있다고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NFT는 단순히 소유권을 나타내는 디지털 문자와 숫자의 나열일 뿐이라고 한 사람도 있었죠.

지금 NFT가 환경오염을 시킨다는 (탄소 때문에) 말도 많고요. 여러 이유로 NFT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NFT는 인문학적 특징과 경제학적 특징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를 비롯해 각 분야 비즈니스에 NFT에 대한 활용은 점점 커져가고 있고,

NFT는 점점 대중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NFT 환경오염 유발에 대한 이야기도 적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모든 NFT가 가치가 있지는 않지만, 저는 언젠가 NFT 중 많은 수가 큰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사회적 논의가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관련 제도도 세워져야 하겠지만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ヽ(✿゚▽゚)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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